차분한 여행 6

우당탕탕 제주도 한달살이 - 21.06.07 (1일차)

6월 어느날... 난 열심히 주 5일 알바를 하면서 돈을 열심히 끌어모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한달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주도 도착!! 저렴한 금액대를 찾다보니 점심즈음 도착하게 되었다. 많이 왔던 제주도이지만 역시 좋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탑승자가 맨처음에 2명..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 혼자 남게 되었다... 그래도 중간에 멈추지 않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난 종착에서 내리니까... 혼자여도 괜찮아... 종점인 운진항! 여기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갈 수 있는 거 같다. 이때는 몰랐다... 내가 마라도를 얼마나 빨리 갈지를... 여기가 내가 한달동안 지낼 쉼표 쉐어하우스! 여러 쉐어하우스가 있었지만 여기가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소개글에 올라온 사진에 게스트..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 라오스 (5) 완

읽기전! 다녀온지 오래되어 정보가 틀릴 수 있습니다. 그냥 마음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오스 마지막 포스팅 시작합니다! 저번포스팅에는 루앙프라방에서 펍까지 간 이야기까지 포스팅했어요. 다음날 저는 조마 베이커리에 갔어요. 여기가 되게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만난분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다 못나와서 혼자 먹었답니다.. 용과도 있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후 숙소를 이동했어요. 여기는 이렇게 앞에 수영장도 있고 되게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더라구요. 원래 걸어가려다가 구글 맵보니까 너무 복잡하길래 중간에 툭툭이 잡아서 갔답니다ㅠ 그리고 일행중 한명이 여기서 묵는다고 해서 같이 밥도 먹었어요! 밥 먹는곳 겸 쉬는곳인데 되게 풍경도 좋고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루앙프라..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 라오스 (4)

읽기전! 기억을 더듬어 쓰는거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번엔 방비엥의 저녁까지 봤어요. 방비엥은 사쿠라바 말고도 비바펍이라고 외국인이 엄청 많은 곳도 있습니다. 거기선 배낭여행하는 외국인들이 일을 하면서 여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동그란 원 스테이지에서 서로 춤추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방비엥은 액티비티도 많고 블루라군 1,2,3이 다 있지만 다 쓰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스킵하려구요. 실은... 사진도 그만큼 없더라구요..ㅠ 그 당시 여행한 저에게 실망입니다.. 각설하고! 방비엥을 떠나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조용하고 힐링하는 곳이라고 들어서 숙소도 다 리조트를 예약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방비엥에서 만나게 된 분들과 같이 넘어왔는데 숙소가 달라서 다르게 가게 되었어요. 숙소..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 라오스 (3)

읽기전! 기억을 더듬어 쓰는거라 핵심만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볼게요 드디어 라오스 방비엥의 저녁이 돌아왔습니다. 저녁엔 그 유명한 사쿠라바도 있지만 피크타임은 9시 이후이기 때문에 저녁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피핑쏨이라는 삼겹살 샤브샤브집인데 꽃보다청춘에 나온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 진짜 맛있었습니다!! 특히 김치볶음밥은 필수로 시켜서 드셔야해요 단점은 더운나라인데 불이 앞에 있어서 더 더운거? 그거빼곤 다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라오스와서 알게 된 사람들한테도 음식 추천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사쿠라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사쿠라바는 스테이지쪽은 엄청 혼잡합니다. 그리고 저 갔을때는 한국 노래가 엄청 ..

랜선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 라오스 (2)

읽기전! 기억을 더듬어 쓰는거라 핵심만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볼게요~ 지난번 정신없이 라오스 도착해서 숙소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계획없이 온 여행이라 동행도 없었는데 사장님께서 마침 오늘 나가는 여행자가 있다고 해서 같이 나가라고 해서 나올때 말걸어서 같이 동행했답니다. 여기 보이는 버기카를 타고 갔어요! 일단 저를 제외하고 4명이 이미 같이다니고 있었기에 전 따로 빌려서 같이 다녔습니다. (1인 버기카도 있어요) 앞에서 현지인분이 가이드같이 따라오라고 길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꼭! 명심해야하는게 입과 눈을 보호할 손수건이나 고글? 챙겨가는게 좋아요. 전 그냥가서 먼지랑 돌 그대로 다 맞으면서 왔어요...ㅎㅎ 열심히 따라와서 블루라군3에 오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