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갑자기 이별을 말한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대화를 해보고 알았다.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을 그 생각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서 말해주고 싶었다. "너의 잘못이 아니야 상황이 어쩔 수 없었던 거야. 혼자 나쁜사람이 되려고 하지마" 그렇게 이별에 익숙해진다. 차분한 일상생활/Fantasy 2021.01.12
[시] 익숙함 어느것도 방해받지 않고 눈을 뜬다. 어제까지 울리던 핸드폰은 너무나도 조용하다. 매일 설레였던 일도 매일 행복했던 일도 나에겐 올 수 없는 감정이 되었다. 알 수 없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그렇게 난 이별에 익숙해지고 있다. 차분한 일상생활/Fantasy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