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여행/Domestic Travel

우당탕탕 제주도 한달살이 - 21.06.07 (1일차)

Ch_Moon 2021. 7. 16. 23:40
728x90

6월 어느날...

 

난 열심히 주 5일 알바를 하면서 돈을 열심히 끌어모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한달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제주도 도착!!

 

저렴한 금액대를 찾다보니 점심즈음 도착하게 되었다.

 

많이 왔던 제주도이지만 역시 좋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탑승자가 맨처음에 2명..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 혼자 남게 되었다...

 

그래도 중간에 멈추지 않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난 종착에서 내리니까... 혼자여도 괜찮아...

 

종점인 운진항!

 

여기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갈 수 있는 거 같다.

 

이때는 몰랐다... 내가 마라도를 얼마나 빨리 갈지를...

 

여기가 내가 한달동안 지낼 쉼표 쉐어하우스!

 

여러 쉐어하우스가 있었지만 여기가 저렴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소개글에 올라온 사진에 게스트분들이

 

너무 해맑고 즐거워 보였다.

 

그래서 선택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것도 있....)

 

들어가서 간단히 안내받고 어색함을 견디지 못해서 근처에 있는 냉면 집에 왔다.

 

무슨 이름에 랭면집이라고 써있었는데

 

음... 여긴 한번으로 충분하다.

 

내 입맛은 아닌걸로~

 

식사후 들어가기전에 마주친 고양이

 

역시 고양이는 너무 귀엽다.

 

여기는 매번 저녁에 같이 먹는다고 들었다.

 

내가 아주 오래보게 될 지혁이형..

 

이때도 요리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그리고 어색했지만 다른분들을 보니 너무 가족같고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식사후  술안주 일부분이였던 만두!

 

너무 맛있어... 술이 너무 잘들어가...

 

그리고 첫인사를 하고 나이맞추고 직업맞추고~

 

이것저것 많이 해서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첫날이였다.

 

아 그리고 호스트 나은이.. 첫날에 못보고 두번째날에 보았다고 한다.

 

이렇게 첫 쉐어하우스

 

첫 제주도 한달살이 시작!

 

앞으로가 기대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