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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제주도 한달살이 - 21.06.08 (2일차)

Ch_Moon 2021. 7.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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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2일 차 제주를 맞이하였다.


이렇게 여유가 넘친 적이 있던가..

쉼표 앞마당은 앉아서 멍 때리기 최적이다.

너무 조용하고 힐링돼..

그리고 집 앞에 있는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여기는 호텔 조식 겸 브런치 파는데 아침에 먹으러 가자고 해서 일어났다.

브런치 취저.. 너무 맛있더라구~

뷰도 바다 뷰고 식사하면서 힐링된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사진은 없지만 천장에 수영하는 사람들 발이 보이길래 식겁..

같이 밥 먹던 애들이 눈 마주쳤다고 한다...

그리고 둘째 날 바로 가는 마라도~

와보니 바로 집 앞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갈 수 있었다.

와우... 집앞에 선착장이라니.. 너무 좋잖아?

집앞에서 설렁설렁 걸어가도 10분이면 간다.

크... 2층에서 가야 한다고 하길래 2층에서 본 뷰

왜 2층에서 보라고 한 건지 알 거 같다.

하지만 머리는 바람에 날려서 다 흐트러졌다고 한다


이건 언제 찍은 지 기억 안 나는데 산방산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집에서 산방산이 바로 보인다고~


드디어 마라도 도착!

그늘 하나도 없이 다 평지다.

다행히 해가 쌔지 않아서 천천히 걸어서 1시간? 좀 안되게 걸린 거 같다.

자전거도 빌릴 수 있는데 빌리지 않았다.

탁 트인 배경에 앉아서 한 컷!

사진 잘 찍어준 정현이 고마워~


같이 간 정민이랑 호진이 만남 ㅋㅋㅋ

너무 해맑게 손 흔들어줘서 고마웠다.

둘은 텐션 최고야

마라도 오면 꼭 맛봐야 하는 마라도 자장면!

이 자장면집은 무한도전 Yes or No에서 나온 그 집이다.

톳도 들어있고 보통 자장면과 짬뽕을 생각하면 안 된다.

꼭 먹어보길 바란다. 우리가 알던 것과는 좀 다르다.

나가기 전에 발견한 고양이 ㅠ

너 팔자 되게 좋다.. 부럽다..

슬슬 나갈 때가 되니 사람들이 선착장으로 모여있었다.

들어가는 시간에 따라서 체류시간이 결정되니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

표를 끊을 때 왕복을 끊기 때문이다.

마라도 나온 후 찾은 수애기 베이커리!

카페가 엄청 이쁘다.

그리고 돌고래가 보인다고 한다.

난 못 봤다.


4명이서 주문한 카페 음식들

달고나 커피랑 뭐랑 뭐시기

내가 마신 음료만 이름을 기억한다.

하루 종일 바쁘고 정신없고 조금 친해질 수 있었던 하루

2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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