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 2일 차 제주를 맞이하였다. 이렇게 여유가 넘친 적이 있던가.. 쉼표 앞마당은 앉아서 멍 때리기 최적이다. 너무 조용하고 힐링돼.. 그리고 집 앞에 있는 트로피컬 하이드어웨이 여기는 호텔 조식 겸 브런치 파는데 아침에 먹으러 가자고 해서 일어났다. 브런치 취저.. 너무 맛있더라구~ 뷰도 바다 뷰고 식사하면서 힐링된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사진은 없지만 천장에 수영하는 사람들 발이 보이길래 식겁.. 같이 밥 먹던 애들이 눈 마주쳤다고 한다... 그리고 둘째 날 바로 가는 마라도~ 와보니 바로 집 앞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갈 수 있었다. 와우... 집앞에 선착장이라니.. 너무 좋잖아? 집앞에서 설렁설렁 걸어가도 10분이면 간다. 크... 2층에서 가야 한다고 하길래 2층에서 본 뷰 왜..